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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 다들 잘 시작하셨나요? 저는 연초부터 아주 큰일을 해냈답니다! 바로바로… 낡디 낡은 거실 장판을 제 손으로 직접 갈아엎었다는 사실!! 🤩
솔직히 처음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됐어요. 곰손 of 곰손인 제가 뭘 제대로 할 수 있겠냐 싶었거든요. ㅠ_ㅠ 하지만! 유튜브 영상 몇 개 정독하고 용기 내서 도전해 봤는데… 결과는 대.만.족! 🎉
장판 하나 바꿨을 뿐인데 거실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어요! 마치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랄까? ㅎㅎ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똥손도 성공한 거실 장판 셀프 시공 후기를 아주 꼼꼼하게! 여러분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변신 과정을 구경해볼까요?!
1단계: 장판 고르기, 나에게 맞는 장판은? 🤔
장판 셀프 시공의 첫걸음은 바로 '장판 고르기'죠!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뭘 골라야 할지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
종류
- PVC 장판 :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해서 가장 대중적인 선택이죠. 하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찍힘이나 긁힘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 강화 장판 : PVC 장판보다 내구성이 훨씬 뛰어나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다만 가격이 비싸고 시공이 다소 까다롭다는 점!
- 마루 장판 : 나무 질감을 그대로 살린 장판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줘요. 강화 장판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비싸고 시공이 어려운 편이에요.
두께
장판 두께는 보통 1.8mm부터 6.0mm까지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두꺼울수록 층간 소음 방지 효과가 뛰어나고 보행감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진다는 점! 저는 3.0mm 두께의 PVC 장판을 선택했어요. 적당한 가격에 층간 소음도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디자인
디자인은 정말 취향 차이죠! 저는 밝고 화사한 느낌을 좋아해서 밝은 톤의 우드 패턴 장판을 골랐어요. 기존 가구와도 잘 어울리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저희 집 거실에 딱이더라구요! ☀️
꿀팁 : 장판 샘플을 직접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햇빛 아래서 색감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2단계: 꼼꼼한 준비만이 성공의 지름길! 🛠️
장판을 골랐다면 이제 시공 준비를 해야겠죠?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
- 장판 : 당연히 필요하겠죠? 거실 면적보다 넉넉하게 주문하는 게 좋아요. 저는 혹시 몰라서 10% 정도 더 주문했어요.
- 칼, 자, 줄자 : 장판을 자르고, 길이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이에요. 칼은 꼭! 날카로운 걸로 준비하세요.
- 양면 테이프 : 장판을 바닥에 고정하는 데 사용해요. 꼼꼼하게 붙여야 장판이 들뜨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 헤라 : 장판을 바닥에 밀착시키는 데 사용하는 도구에요. 없으면 손으로 해도 되지만, 헤라가 있으면 훨씬 깔끔하게 시공할 수 있답니다.
- 청소 도구 : 시공 전에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먼지나 이물질 때문에 장판이 울퉁불퉁해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 보호 장비 : 칼을 사용해야 하니 안전 장갑을 끼고, 무릎 보호대도 있으면 좋아요. 저는 뭣 모르고 맨손으로 했다가 손에 물집 잡혔어요. 😭
시공 전 체크리스트
- 바닥 청소 : 먼지, 머리카락, 찌든 때까지 싹싹! 깨끗하게 청소해야 해요.
- 울퉁불퉁한 부분 제거 : 못이나 튀어나온 부분은 망치로 평평하게 만들어주세요.
- 가구 옮기기 : 당연한 얘기지만… 미리 가구를 다른 방으로 옮겨두거나, 한쪽으로 몰아놔야 시공하기 편해요.
3단계: 두근두근! 셀프 시공 도전!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장판 시공에 들어갈 시간이에요!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유튜브 영상을 다시 한번 정독했어요. (ㅋㅋㅋ)
- 장판 재단 : 먼저 장판을 거실 모양에 맞춰 재단해야 해요. 벽면에서 5cm 정도 여유를 두고 자르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줄자로 꼼꼼하게 측정하고, 칼로 조심스럽게 잘랐어요.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
- 양면 테이프 부착 : 재단한 장판 뒷면에 양면 테이프를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간격을 너무 넓게 하면 장판이 들뜰 수 있으니, 촘촘하게 붙여주는 게 중요해요. 저는 20cm 간격으로 붙였어요.
- 장판 깔기 : 이제 장판을 바닥에 깔 차례! 한쪽 끝부터 천천히 밀면서 붙여나가면 돼요. 이때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헤라로 꼼꼼하게 밀착시켜주는 게 중요해요. 저는 남편이랑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밀었더니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협동해야 해! 🥰
- 마무리 작업 : 벽면과 만나는 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고, 실리콘으로 마감해주면 끝! 저는 실리콘 작업은 자신이 없어서 그냥 뒀어요. (ㅋㅋㅋ)
주의사항
- 칼 사용 시 안전에 유의하세요!
- 양면 테이프는 꼼꼼하게 붙여야 들뜸을 방지할 수 있어요!
-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헤라로 꼼꼼하게 밀착시켜주세요!
4단계: Before & After 비교! ✨ 감격의 순간! 😭
짜잔! 드디어 완성된 저희 집 거실이에요! 😍
Before : 칙칙하고 낡은 장판 때문에 우울했던 거실… 😥
After : 밝고 화사한 장판으로 변신! ✨ 훨씬 넓어 보이고 아늑한 느낌이 들죠? 😊
솔직히 처음엔 '내가 이걸 진짜 해낼 수 있을까?' 걱정 반, 의심 반이었어요. 하지만 막상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감격스럽더라구요! 😭 역시 사람은 뭐든 도전해봐야 한다니까요! ㅎㅎ
시공 후 달라진 점
- 분위기 : 칙칙했던 거실이 밝고 화사하게 변신!
- 청결 : 묵은 때 벗겨내고 새 장판 깔았더니 훨씬 깨끗해진 느낌!
- 만족감 : 곰손도 해냈다는 성취감에 어깨 뽕이 솟아올랐어요! 😎
나만의 꿀팁 대방출! 🍯
- 유튜브는 나의 스승 : 장판 시공 관련 유튜브 영상은 정말 많아요! 꼼꼼하게 시청하고 따라 하면 곰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어요.
- 도구는 아끼지 말자 : 칼, 헤라 등 도구는 좋은 걸로 준비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싸구려 썼다가 괜히 힘만 더 들고 결과물도 엉망이 될 수 있어요.
- 혼자 말고 함께 : 혼자 하면 힘들어요! 남편, 친구, 가족… 누구든 좋으니 같이 하면 훨씬 수월하고 재밌게 할 수 있답니다.
- 실패를 두려워 말라 :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어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다시 하면 되니까요! 😆
마무리하며… 🥰
장판 셀프 시공,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 완성된 거실을 보니 모든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여러분도 낡은 장판 때문에 고민이라면, 저처럼 용기 내서 셀프 시공에 도전해보세요!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 👋